[제페토 클래스 1주차] 기본 템플릿 활용해서 새로운 맵 만들기

https://kangstage.tistory.com/20

[ 제페토 월드 크리에이터 ] 제페터 되기 _ 멘티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기뻤던 제페터 클래스에서 맵 멘티가 되어 곡 님에게 맵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년간의 디자인경험으로 3D 프로그램과 익숙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맵을 만들 수 있었지만 '제페토 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맵을 만드는 것을 봐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사실 이번주는 너무도 바쁜 일이 몰아치는 바람에 빌드 있을 켜보지 못했는데 숙제를 진행해야 다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커리큘럼은, 게으를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아서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

 

첫 주에는 빌드잇을 익히고 기본 템플릿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빌드 잇에는 6가지의 기본 템플릿이 있습니다. 이 템플릿들을 활용하여 내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 작업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작업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특히나 빌드잇은 기존에 있는 에셋을 활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템플릿을 열어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모양을 구성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Wedding map을 활용하여 광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타운은 건축물을 하우스는 내부모습을, 카페나 스쿨 같은 경우에는 외관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템플릿입니다.

저는 웨딩을 선택하여 야외광장을 꾸며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서울시청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울의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진을 찾아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많은 행사를 즐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광장은 넓은 잔디 밭일뿐이지만 무궁무진한 변화가 즐거운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없는 것들은 비슷한 모양으로 우선 꾸며보기

인테리어 CG를 공부하거나 익스테리어를 공부할때 항상 중점에 두었던 것은 '현실감'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실제처럼 보일까를 엄청 고민하고 공부했었어요.

CG와 다른 제페토의 월드는 인게임에서 어떻게 보일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있는 제페토월드에서 '게임에서는 이 오브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가장 큰 핵심인 것 같습니다.

Visit seoul net 출처

서울의 명물은 역시 I SEOUL U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모양을 빌드잇에서 구현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저는 글씨와 색상을 활용해서 아이서울유를 만들었습니다 :)

아직 멘토님께 멘토링을 받지는 않아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업입니다.

조금 더 맵을 채워서 제출일까지 화이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