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맵, 시선끄는 썸네일, 스크린샷 만들기

항상 어떠한 맵을 만들어야겠다, 생각만 많이 하고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서 빠르게 맵을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만들고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맵을 제작하고 출시하면서 큰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썸네일 만들기' 후기입니다.

 

월드에 들어오게 만드는 문

제페토에는 수많은 월드가 있습니다. 정말 많은 월드 중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까요?

우리가 어떤 정보가 없을 때 가장 많은 짐작을 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드에 들어가는 것도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데, 사람들을 들어오게 만들려면 '제 맵에 오시면 ~~ 한 것들을 볼 수 있어요!'라고 소개하는 게 좋겠죠? 처음에 맵을 낼 때는 혼자 내부 스크린숏을 찍는 게 재밌어서 제 캐릭터와 함께 썸네일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 강조하기

맵을 만들면 '테스트'를 통해서 게임내에서 어떻게 맵들이 만들어지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제가 만든 맵 여기저기를 돌아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들을 스크린숏으로 저장했습니다.

키보드 방향키 윗쪽을 보시면 PrtSc(Print Screen) 버튼이 있을 거예요~! 마음에 드는 곳들을 저장해서 자세히 소개를 써봅시다.

 

썸네일은 1장, 스크린샷은 4장 5장 안에 내 맵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썸네일은 1024*2014 1장 스크린숏은 1280*720 사이즈 4장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틀리면 아예 업로드가 안되니 주의해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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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넘겨보면 어떻게 작업했는지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썸네일과 같은 컨셉으로 글씨를 선택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약간 B급 디자인을 하고 싶어서 스폿이라는 말을 스-폿! 이런 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진 찍을 곳도 많이 있기 때문에 스크린숏을 마치 폴라로이드처럼 테두리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서울광장 맵은 제가 게임 속에서 광장을 방문한다면 어떤 즐거운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재미있는 요소를 숨겨놓은 맵이라 어서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