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_ [Unreal5] 언리얼 10일차 _ 에스파 지하철 컨셉아트 만들기

https://kangstage.tistory.com/70

03_[Unreal 5] 1차 씬 완성

 

강의만 들으면 찐천재, 하지만 실습하면 찐 바보가 되는 요즘..

언리얼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언리얼을 접한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할 때는 언리얼 고수처럼 느껴지는데 ㅋㅋ

막상 혼자 강의안들으면서 하면 세상에서 제일 바보가 되는 거 같고.. 2,3일 전에 배운 내용도 생각이 안 나서 버벅버벅 합니다.

 

언리얼로 만들고 싶은 배경을 만들어보자.

환경씬을 구성해보면서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은, 에스파 뮤비에 나오던 지하철 아트를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지하철에 꽃이피고 블랙맘바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기 때문인데요

꽃을 다채롭게 배치한게 너무 예뻤거든요

 

소스를 찾아보자

레퍼런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는 PureRef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퓨어 레프의 장점은 이미지를 저장하지 않아도 레퍼런스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블랙맘바 컨셉아트 레퍼런스

제가 콘셉트 아트를 직접 만드는 것은 아니고, 이번에는 따라 만드는 것입니다.

 

http://vacades.com/

Vacades – Timo Helgert

한참 표절 의혹이 있을 때, 원래 자기 아트라고 주장했던 독일의 아티스트 사이트도 함께 첨부합니다 :)

둘 사이는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잠잠한 것 같더라고요.

 

지하철 오브젝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당연히~! 지하철 오브젝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ㅋㅋ 전혀 없네요..ㅠ_ㅠ

지하철 역사 오브젝트를 얼마 전에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길래 저장해두었는데, 이건 외관만 있고 내부가 없어서

우선은 내부는 제가 나중에 만들기로 하고, 기본 큐브 박스로 크기를 짐작해서 환경을 꾸미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언리얼은 환경 표현 쪽에 특화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지하철 문과 창문 간격 / 그리고 벤치 간격을 나눠주고 어디를 포인트로 삼을지 지정해서 풀을 강조해서 심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폴리지 기능도 활용해보았는데 제가 생각한 거처럼 예쁘게 배치는 안돼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배치하고 있어요.

역시 강의 안 들으면서 혼자 하려니까 아직 언리얼이 내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 거가 되는 그날까지 ~~

https://www.youtube.com/watch?v=D54sCmBrR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