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기분이 우울한 요즘
할게 많으니까 더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지는 거 같다.
요즘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드라마를 가끔 멍 때리고 싶을 때 틀어서 보는데
김태리가 연기하는 나희도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괜히 한 번씩 열정이 샘솟곤 한다.
나도 어릴 때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요즘은 그랬던 기억이 희미해진다.
무기력한 기분을 어떻게 해치우면 좋을까.
아무래도 한번 우울증을 겪거나, 한번 번아웃을 겪은 사람들은 그 기분을 다시 느끼기가 쉬운 것 같다.
뭔가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먹었다가도, 기분이 후루룩 다운된다.
분명 어제까지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다. 진짜 심각 그 자체
해결해야 할 것들, 나아가야 할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자
해결해야할 것들이있고, 배워나가야 할것들이 있다.
항상 생각하지만 어쩜 다들 이렇게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며
조급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나도 그 앞에 있고 싶은데, 앞서 나간 사람들의 뒷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느낌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1. SFG테스트 통과. 근력 키우기, 프레스
2. 회사 생활 적응하기
3. 제페토와 유니티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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